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스 하워드(철권) (문단 편집) == 성능 == {{{+1 '''장점'''}}} * '''(기가 있을 때 한정) 무시무시한 폭발력, 낮은 조작 난이도''' 무한맵 기준으로 강손-천도부수기 기폭 콤보 딜은 대략 90 정도인데, 이는 기를 2개 사용한 고우키와 비슷한 정도다. 보통 일반 캐릭터의 컷킥 국콤 대미지가 60 초반대라는 것을 고려하면 확실히 메리트가 있다. 14프레임 딜캐인 번개차기도 70 초반대의 딜이 나오며 설령 딜캐를 실패해도 기스가 프레임 이득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이 때문에 기가 있는 기스를 상대로는 절대 방심할 수 없으며, 특히 레이지일 경우 데들리 레이브까지 넣으면 벽이 없어도 130 정도의 강손콤보 딜[* 가정용 철권 7의 체력은 모든 캐릭 공통 175이다.]이 나오고 여기에 점프 강발까지 맞으면 140 정도의 무시무시한 딜을 뽑아내고 거기에 어떻게 벽깨지는 상황까지 잘 이용하면 150 정도의 딜이 나오기 때문에 모든 캐릭 중에서 한방 역전이 가장 잘 나오는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또한, 레이징 스톰이나 데들리 레이브처럼 난해한 커맨드도 있지만 저스트나 준저스트 프레임 입력을 요구하는 고우키에 비해서 확실히 쉽고 저공캐논이 사실상 필수인 엘리자에 비해서도 쉬운 편이다. 정리하자면 조작 난이도는 일반 캐릭터와 같은데 폭발력은 기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강한 캐릭터이다. 기 캐릭터를 쓰고 싶은데 컨트롤도 쉬운 캐릭터를 쓰고 싶다면 사실상 유일한 선택지이다. * '''벽 깨지는 맵에서의 효율''' 벽이 깨지는 곳의 반대편에 서서 강손 콤보를 때리기 시작한다면 기를 쓰지 않아도 대미지 50을 기본으로 준 후 0타 스크류인 상태로 벽을 깰 수 있다. 이 장점은 특히 대회에서 드러나는데, 보통 2선승으로 이루어지는 대회에서 게임을 진 세트 이후 본인이 유리한 맵을 부담없이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 콕 찝어 말하자면 하워드 에스테이트, 일명 기스맵에서 아주 높은 효율을 보여주며 그 외 정글맵이나 헬기맵 등에서도 효율[* 폴이나 레오, 리로이 등이 보이지 않는 하단기로 벽이 부셔지며 풀콤보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맵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면 기스는 필드에서 콤보 딜 보정을 받지 않은 채 벽으로 밀면서 풀콤보를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이 높다. 그래서 기스맵에서 기스를 상대하는 유저들은 어떻게든 기스가 벽을 먼저 깨기 전에 자기가 먼저 깨려고 시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 '''우수한 기본기와 원잽 성능'''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원잽 성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기 캐릭터의 특혜로 잽 후딜은 거의 없다시피한데도 불구하고 리치는 일반 캐릭터들과 같다. 필드 공방에서 원잽 하나만 가지고도 주도권을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이다. 게다가 원투가 중단인데도 프레임 득실은 일반 원투와 똑같아서 특혜 속에서 또 특혜를 받았으며 뇌광돌려차기 파생 때문에 타수 장난까지 가능하다. 그 외 왼어퍼, 짠손 등 우수한 기술들을 다수 보유했으며 특수기를 이용한 타수 장난도 가능하며, 남캐 중에서는 덩치가 큰 편임에도 불구하고 보통 이상은 가는 횡 움직임을 통해 기본기 공방에서 우위를 점하기 쉬운 편이다. * '''고성능 반격기''' 장풍처럼 아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손, 다리, 관절기, 레이지아트 등 거의 모든 기술을 반격할 수 있어서 아스카 반격기와 더불어 고성능 반격기로 평가된다. 물론, 그 반격기가 복잡한 커맨드에 상단, 중단, 하단 3가지로 구분되어 있어서 잘못 찍으면 죽어야하는 리스크가 있지만 상단 반격시 대미지 40, 중하단 반격시 콤보 시동이라는 스펙을 생각해보면 감수할만한 리스크이며 반격기를 한번이라도 성공시키기만 한다면 상대방은 항상 반격기를 염두에 두고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에 이득인 상황에서도 쉽게 내밀지 못하는 소극적인 플레이를 유도할 수 있다. ---- {{{+1 '''단점'''}}} * '''조금씩 문제가 있는 하단''' 기스의 하단은 종류가 적은 편인데다가 막히면 죽는다거나(2RK), 딜이 좋지 못하다거나(2LK, 2RP, 3LK), 선 자세에서 바로 안나간다던가(횡LK), 보고 막힌다거나(2AP) 하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여러모로 하단이 부실한 편이다. * '''높은 기 의존도''' 기본기가 좋은데 왜 기 의존도가 높은지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하단 때문이다. 상중단은 대단히 안정적인 기본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하단은 그렇지 않다. 기 캐릭터는 딜을 넣는 만큼 기가 충전된다. 그런데 기스는 하단이 부실하기 때문에 기를 채우기 위해 안정적이지 못한 하단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쓰게 되고, 이러다보니 진공던지기(4AP) 잡기도 게이지 충전에 역할을 차지하는데 어쨌든 어떻게든 꾸역꾸역 기를 모아서 기가 1개 모이는 순간 강손 천도부수기, 번개차기 등으로 다른 캐릭은 따라올 수 없는 딜을 뽑아내고 그대로 게임을 이기는 구조다. 물론 이는 다른 기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기가 있을 때가 너무 강하므로 주어진 페널티에 가깝다. * '''느리게 차는 기게이지''' 거듭된 너프로 인해 기 캐릭 3인방 중에서 기게이지가 가장 느리게 찬다. 엘리자는 조금만 때려도 기가 잘 차고 고우키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공방이 진행된다는 전제 하에 한 40초에 한번씩 기 한 칸을 채우는게 가능하지만 기스는 기 한 칸이 잘 안 차는 편이다. 이는 특히 라운드가 불리할 때 두드러지는데, 본인이 불리해도 꾸역꾸역 기를 모아서 짠발 콤보로 억지라도 부려볼 수 있는 엘리자, 고우키에 비해서 기스는 짠발 콤보가 있는게 아니고 상술했듯 하단이 불안정하다 보니 기를 채우는게 어렵다. 이 때문에 기스는 기 캐릭터 중 가장 전략적으로 기를 사용해야 하는 캐릭터이다. 특히 기가 하나도 없는 1라운드가 가장 중요한데, 최고로 좋은 시나리오는 1라운드를 이기되, 기를 1칸 또는 1칸 가까이 채우고 이기는 것이고, 그나마 지더라도 기를 모으고 지면 선방했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기를 쓴 채 1라운드를 지면 거의 미래가 없다고 평가받는다. 정리하자면 기를 성공적으로 썼을 때 폭발력은 최고지만 반대 급부로 기가 가장 느리게 차기 때문에 신중하게 써야 하는 구조다. ---- 철권7에 처음 출시된 이후로 최강 라인에 속하지 못했던 적이 단 한번도 없는 강력한 캐릭터이나 운영이 조금씩 달라져왔다. 시즌1부터 시즌2 초반까지는 연구가 잘 안되어있던 시기로 좋은 기본기와 잘 차는 기 게이지에서 나오는 EX 기술들로 이득 프레임을 계속 가져가는 플레이가 정석이었으며, 모션이 익숙하지 않았던 부동권 이지선다 날먹이 유행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시즌 2 도중 아슬란의 플레이가 전세계에 알려지며 우월한 기본기 위주로 플레이하는 베이스는 같지만, 기존에 잘 찬다고 마구 사용하던 기 게이지를 짠손-천도부수기, 번개차기 등으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플레이가 전파되었다. 시즌3 이후로는 짠손 카운터시 천도부수기 확정 삭제라는 너프를 받았으며, 기 게이지의 충전 속도와 왼어퍼, 2RP 등 기본기도 너프되었다. 그러나 게임을 한방에 터트리는 비상일륜참[* 정확히 말하자면 기가 있을 경우에 강손-천도부수기 캔슬-강손-천도부수기-EX 비상일륜참]이 추가되면서 기본기로 어떻게든 기를 모은 후 한방을 노리는 캐릭터가 되었다. 지금까지도 기본기와 한방이 공존하는 캐릭의 설계는 유지되고 있는데, 어찌보면 시즌3에서의 너프로 기본기가 약간 안 좋아진 대신 한방이 생기면서 더욱 악랄한 캐릭터가 되어버린 셈이다. 따라서 철권 캐릭터와는 약간 다른 운영을 극복할 수만 있다면 기본기와 변수를 모두 갖춘 최강급 캐릭터이다. 잽, 왼어퍼 등 기본기 공방이 좋은 캐릭이며 딜캐도 선 자세, 기상기 모두 다양한 프레임의 기술들로 세분화 되어있어서 철권을 잘 할수록 캐릭터의 포텐셜을 극한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캐릭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른 기 캐릭터, 특히 철권에서 가장 어려운 컨트롤을 요구하는 캐릭터인 고우키보다 조작도 훨씬 쉬운 편이고, 운영도 비교적 정형화되어서 기 캐릭터 치곤 입문이 쉽다. 다만, 아예 격투 게임을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커맨드를 사용하는 기술들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철권에서 요구하는 조작 체계에 익숙해진 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는 캐릭터이다. 대회에서는 훌륭한 기본기와 압도적인 한방을 겸비한 특성상 가장 많이 나오는 단골 손님이다. 그나마 약점을 꼽자면 하단. 하단 기술이 짧다거나, 막히면 죽는다거나, 대미지가 약하다거나 등 기술마다 문제점이 하나씩은 있다. 그러나 장점이 너무 강력하고 몇몇 캐릭터마냥 하단기술에 의존해야 딜이 나오는 메커니즘으로 돌아가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무결점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그렇지만 시즌 4 패치 이후로 중단 반격기 후 강손이 들어가지 않게 되었고, 호밍기(3RP)와 횡신 왼발이 카운터시 콤보 불가능하게 된 꽤나 치명적인 너프를 받았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반격기 강손인데, 아직도 번개차기가 확정이긴 하지만 번개차기와 강손은 똑같은 기폭 콤보시 딜이 아무리 못해도 15 이상 차이나기 때문에 강손을 확정적으로 넣을 수 있는 상황이 없어지며 화력이 많이 줄어든 편. 압도적인 장점으로 단점을 커버하던 캐릭터의 장점을 일부 잘라버리면서 그제서야 단점도 조금씩 보이게 되었다. 아직까지 대회에도 자주 나오고 있는 캐릭은 맞지만 너프가 꽤 치명적이기 때문에 프로급 유저들 사이에서는 다른 캐릭으로 갈아타거나 병행하는 사례도 많이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